화창한 봄 날 위례사회복지관 나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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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부운!!!.. 지금은 음악시간이예요" "네에~~ " "어떡하지요? 풍금이 고장났네요" 하 하 하 허 허 허 깔깔 추억의 교실안은 즐거운 웃음소리로 넘쳐납니다 제일 인기 있었던 추억의 거리 그 옛날의 교실풍경 난로위의 양은 도시락이며 풍금 교탁과 낮은 나무의자들 모두가 너무나 정겨운 풍경 복지사님은 교단에서 초등학교선생님으로 어르신들은 작은 걸상에 앉아 학생으로 잠시 잠깐 위트있는 수업도 받아봅니다
봄날씨 좋은 목요일 kt&g,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위례종합 사회복지관 행복나들이 모습입니다 목적지는 포천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허브아일랜드 미리 복지관에서 나들이 사전 안내를 자상하게 교육받고 대기한 버스 2대로 나눠 탑승 버스안 어르신들은 모두가 행복한 모습들이었지요 "안전밸트도 꼭 매주세요" 복지사선생님들은 한분 한분 안전을 확인합니다 어르신들에게 간식도 나눠주고 일정 설명도 하는 사이 연두빛나뭇잎과 분홍빛 봄꽃들이 펼쳐지는 바깥풍경에 취하다가 두어시간을 달려목적지 허브 아일랜드에 도착 "와아!!!..경치가 ~~^^...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을 찍고는 조를 이루어 복지사선생님들이 인솔합니다 "준비 됬나요? "네 네 선생님~~" 어머님 아버님들 연세는 있으셔도 마음만은 아직 청춘 아니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입도 뻐끔 꼬리도 흔들 흔들 공룡들이 움직이는 마을을 지나 허브식물박물관의 허브향도 흠 흠 꽃향기에 취하며 인증샷도 부지런히 찍어봅니다 체험장에 들어가서 예쁜 꽃무늬 벼개도 직접 만들어봅니다 은은한 허브향기 솔 솔 벼개는 편안한 잠을 이룰수가 있다고 하네요 각자 만든 벼개를 하나씩 선물로 받아왔답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세월 바람같은 세월 막을수 없어 어르신 축에 들어 복지관 행사 봄 나들이를 다녀오니 너무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복지사 선생님들의 친절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함께 하신 복지관 어르신들 부디 모쪼록 행복하시고 건강하심만을 소망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