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조직] 그린키위 플라스틱과 기후위기 환경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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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지역주민의 환경문제인식 개선을 통한 친환경 에코라이프 실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그린키위(그린을 키우는 위례人)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에서는 3월 24일 (목), 2022년 경기공동모금회 사업 「그린을 키우는 위례人」 환경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플라스틱과 기후위기 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더욱 늘어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되는 지구촌 곳곳의 기후위기 실정을 알아보고 우리가 편하게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깨닫고 환경을 위한 실천방안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일부 그린키위 참여자들은 온라인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플라스틱과 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플라스틱이 유해한 이유는 알지만 왜 유해한지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그린키위 참여자들은 금일 진행된 교육을 통해 플라스틱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본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버려진 플라스틱이 오랜 기간(500년) 동안 썩지 않는다는 사실과 분해되면서 유해화학 물질을 유출하고 이는 우리에게로 돌아온다는 현실이 그린키위 참여자들의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해주었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그린키위 참여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장을 볼 때 비닐봉지 대신 유리용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고, 장바구니도 꼭 가지고 다녀야겠어요.”, “플라스틱을 깨끗하게 씻어서 재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지 않는 것이 더 좋겠네요.”, “올바른 분리배출이 중요한데 저만 실천하는게 아니라 다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가 직접 만든 수세미가 의미 있고 선물하기도 좋아서 자주 사용했는데 환경을 파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지금 사용 중인 수세미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천연수세미를 알게 되어서 직접 수세미를 심고 길러보고 싶어요.” 라는 다양한 의견들을 전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린키위가 되는 그 날까지 환경을 위해 앞장서는 그린키위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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